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몰락 작전 (문단 편집) === 일본군/민간인의 예상 피해 규모 === 일본군은 본토 상륙전에 대비해, 일본령을 작전 지역으로 한 방어전, [[결호작전]]을 준비했다. 하지만 나치와의 전쟁을 종결짓고 사상 최대 규모의 병력과 장비를 일제에게 온전히 투입할 준비를 끝낸 연합군에 비해, 일본의 본토결전 전략은 [[카미카제]]를 비롯한 자살공격이 대부분이었다. 1억 총옥쇄[* 당시 일본 국민으로 취급되었던 내지와 대만, 그리고 한반도.] 타령을 하며 마지막까지 싸우다 죽자는 식이었으니 사실 승기가 없음은 일제 또한 잘 알고 있었다. 게다가 통상 소티는 물론 [[카미카제]]를 하러 비행기를 날릴 비행장은 화학탄과 JB-2 룬 순항미사일[* V1 미사일의 미국 카피판이다. 미군에 정식 채용되어 75,000발을 생산하여 일본 본토 공격에 사용할 예정이었다.]로 무력화되고, 그것으로도 모자라 온갖 연합군 전투기와 지원기들이 하늘을 뒤덮고 있을 상황에서 위 그림마냥 격추시키기는커녕 들이받을 수나 있을지 의문이다.[* 간단히 육군 항공대가 시행한 [[도쿄 대공습]]의 해군 버전인 [[구레 군항 공습]]만 봐도 답이 나온다.] 물론 그 와중에 소이탄을 쏟아내고 가끔씩 핵도 쏟는 [[B-29]]와 태평양 전쟁 중반부터 활약했거나 종전 직전에 유럽과 미 본토, 소련에서 추가로 날아오거나 그럴 예정인 여타 폭격기들의 근접 항공 지원은 논외로 치더라도... 지상전으로 가면 문제는 더더욱 심각해진다. [[치하]]를 비롯한 대부분의 일본 전차는 미군 전차와 비교하면 계란으로 바위 치는 격이니 차라리 없는 셈 치는 게 낫다. 일본 본토에서 굴러다니는 미군의 중전차들을 상대할 수단은 기껏해야 민간인에게 폭약 들고 달려들게 하는 정도인데, 이런 전술은 이미 미군이 운용하는 수준의 전차에게는 잘해야 궤도나 끊어먹지 더 이상 약발이 먹히지 않았다. 기갑 전력이 지나칠 정도로 충실하게 갖춰져 있는 군대와 기갑 전력은 고사하고 소화기조차 제대로 못 갖춘 군대가 맞붙으면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불 보듯 뻔한 일이다. 물론 [[급조폭발물]]로 미군을 죽일 수도 있겠으나 이미 일본군 상대로만 10만 명이 죽어나간 태평양 전쟁에서 미군이 천 단위쯤의 전사자를 더 낸다고 꺾일 리가 없다.[* 그 당시 미국의 태도를 본다면 전사자가 많아질수록 상륙/도시 진입 이전에 핵을 투하하거나 화학탄을 뿌렸을 것이다.] 게다가 동계작전이 될 확률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그 미군도 동상 환자, 동사자가 꽤 있었을 텐데, 보급이 열악한 일본군은 1945년 11월 말[* 연합군이 카와치 북부의 산맥으로 진격하는 시기]~1946년 2월[* 코로넷 작전에 의한 사전 포격과 폭격이 남은 것을 몽땅 박살내는 시기.]에 상당수의 병력이 동사하여 큰 손실이 생겼을 것이다. 이런 상황이었으니 실제로 작전이 진행되었으면 일본 지휘부가 항복하는 그 순간까지 엄청난 참극이 이어졌을 수밖에 없다. 일본 민간인의 경우는 [[https://dehayf5mhw1h7.cloudfront.net/wp-content/uploads/sites/957/2020/11/17000000/37300295.png|'''상상을 초월한 피해가 닥쳤을 것이라는 데에는 이견의 여지가 없다.''']] 수백만의 일본 민간인이 사전 핵폭격, 대규모 전략폭격, 본토 결전에서 표적 #1, 자폭병기 #1, 총알받이 #1로 죽어나갈 건 당연한 일이였고, 설상가상으로 일본의 식량 상황은 정말로 한계에 봉착하고 있었다. 기아 작전만으로도 45년 8월 이전에 이미 굶어 죽기 일보 직전이었는데 반 년 이상 전쟁이 더 진행되고 본격적인 본토결전이 시작되었다면 전쟁 역사상 유례 없는 대규모 아사(餓死)가 발생하여 핵이나 화학탄보다도 큰 피해가 났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다만 일본군이 쉽게 무너져 일본 본토가 조기 점령되어 의외로 민간인 피해는 크지 않았을 것이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미군이 어쨌든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식량을 대량 조달할 것이므로. 일본 국토 역시 심각한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이 크다. 원폭의 방사능이야 2주 가량 지나면 괜찮아지니 전 일본이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체르노빌 예고편]]이 되는 상황은 없었겠지만 농사가 어려운 화학 오염 지역의 발생이나 기형 생물이 출현하는 등 향후 수십 년 이상 환경 오염 문제로 일본 정부가 꽤나 골머리를 앓았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